국대는 국대다 6회에서는 여자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남현희와 서미정, 이혜선과 함께 맹훈련과 현역 선수들과 펜싱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그녀들은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의 또 다른 주역인 정길옥과 재회를 하는데요.
남현희 나이 42세 남편 공효석 직업 사이클선수 나이 37세.
정길옥은 현재 남현희가 운영하고 있는 펜싱 아카데미의 멤버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서 당시 펜싱 어벤져스 4인방이 17년만에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국대는 국개다 페이스메이커로 나선 홍현희는 정길옥과 만나자마자 깜짝 놀라면서 반가워했습니다.
정길옥은 이에 저를 알아보겠냐, 얼굴을 많이 바뀌었다고 자폭을 하면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정길옥의 매운맛 발언에 성형의 날 창시자인 남현희도 웃음을 지어서 궁금케 했고 이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증명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