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롬왓 – 유채꽃 가득한 제주 바람밭

사계절 꽃을 피우는 제주풍력발전단지


봄이면 바람부는 들판의 보롬밧에 노란 유채꽃이 핀다.

‘보롬’은 제주어로 바람을, ‘왓’은 들판을 뜻한다.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곳이다.

농장의 메밀꽃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메밀꽃 명소가 되었습니다.

나는 통보를 받았다
보롬왓은 계절마다 색이 바뀝니다.

하얀 메밀밭과 함께 노란 유채꽃, 노랗고 빨간 튤립, 보라색 라벤더, 파스텔 톤의 수국, 분홍빛 꽃밭이 계절에 따라 온 땅을 뒤덮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드넓은 들판과 화사한 꽃을 담고 싶은 여행자, 웨딩 사진을 찍고 싶은 커플들에게 제격이다.

들판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가 있어 벚꽃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꽃이 만발한 들판 한복판에는 토끼와 염소, 양이 있는 작은 헛간도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들판을 신나게 달리는 양철열차(유료)로, 쉬지 않고 달리는 형형색색의 귀여운 피규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이 난다.

보롬왓은 한겨울에만 일시적으로 폐쇄됩니다.

봄이 무르익는 3월,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노란 유채꽃과 튤립이 제주의 봄을 알린다.

2023년에는 3월 20일부터 튤립축제가 시작되니 제주에 오시면 꼭 들러주세요.


보롬왓 카페빌딩

보롬왓 내부는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면 튤립이 실내에 나타납니다.


피는 보롬와



빨간색과 노란색 튤립이 만발한 보롬왓의 이미지입니다.



보롬왓은 원래 한울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던 메밀밭이었습니다.

지금도 봄과 가을은 하얀 메밀꽃으로 가득합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보롬왓. 보라색 유인원, 메밀꽃, 붉은 유인원, 신비로운 보라색 유채꽃, 초여름의 수국.


카페보롬왓.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관계로 사진과 함께 카페 공간을 넓혔으며 베이커리도 운영하여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백랍 기차와 전투 염소의 염소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밭도 아름답지만, 드넓은 들판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는 더욱 특별하다.


보롬 와트

  • 주소 : 서귀포시 표선면 범경로 2350-104
  • 전화: 064-742-8181
  • 영업시간 : 09:00 – 18:00
  • 요금 : 대인 및 중학생 5,000원, 소인 3,000원, 기차 5,000원
  • 카페 : 메뉴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보롬커피 7,000원, 당근주스 7,000원
  • 주차장: 주차장
  • 주변: 스누피가든, 시티세븐티마일레스토랑, 카페글렌코, 블루보틀제주, 원조교래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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