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4 회사 점심시간 – 북촌한옥마을

회사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나들이를 하러 북촌에 갔다.

목요일 정오에 사람이 많았는데 금요일이라 어제보다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기타무라의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햇볕에 쬐인 나무는 노랗게 물들고, 목련은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회사 근처에 이런 산책로가 있습니다.

. . 나는 축복 받았다.

. . ㅠㅠ



이곳이 뭔지는 몰라도 들어갈 수가 없다.

전에는 카페였나 싶었다.



저 돌계단은 옛날 할머니 댁이 생각나네요 ㅎㅎ


왼쪽 집은 할머니의 옛날 집과 매우 비슷합니다.

돌담과 그 위의 창문까지…추억이 되살아나네요…ㅠㅠ


물론 요즘은 핸드폰이 너무 좋은데 찍힌 사진도 너무 잘나오네요 ㅎㅎ 가까이서 보든 멀리서 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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