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무관심 아동학대 신고는 아이들의 내일을 위한 희망의 신호탄!


▲ 2022 아동학대예방의 날 행사 사진(창동역, 2022.11.23) (사진 왼쪽 우옌석 도봉6구청장)

지난해 11월, 진◯◯의 담임선생님은 진◯◯이 가정에서 영양실조와 아동학대(신체방임)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동시에 진◯◯의 이웃도 아이의 등교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반바지 밑단에 발목이 노출되어 있다며 도봉구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에 도움을 요청했고, 너무 얇았습니다.

아동보호팀은 1차 신고를 접수한 직후 도봉경찰서 여청소년 강력계 수사관과 함께 김◯◯ 아동이 다니는 학교에 출동해 학대 의심 아동과 학교 관계자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아이가 고의로 아이를 학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데, 예를 들어 조부모는 두 손주를 혼자 키웠고, 할머니는 몸이 미숙하고 환경이 좋지 않아 손자녀를 키우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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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동보호팀은 방학을 맞아 도봉구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 도봉경찰서, 학교 관계자, 1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찾으십시오. 먼저 도봉구 소재 아동학대전문의료기관 한일병원은 아동의 건강을 우려해 아동의 건강검진을 진행했고, 드림스타트팀에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속히 연결하여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및 안전감시를 실시하고 할머니에 대한 기본적인 양육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후 도봉구청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기관에서는 피해 가정에 도시락과 각종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지속해 왔다.

지금의 진◯◯ 아이는 처음처럼 소극적이고 초라하지 않고 눈빛에 활력이 넘치며 체중이 3kg이나 늘었고 건강하다는 것이 반영됐다.

도봉구는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동학대 종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공적 책임 강화 2020년 10월 아동보호팀 신설 이후 아동학대 의심사례 700여건 출동, 아동학대 280건 적기 개입, 학대아동 미래아동을 위한 에스코트 .예정

구는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아동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인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고, 월별, 연별로 유관기관과 소통·협력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도봉구민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인근 주민에 대한 학대방지 홍보를 강화해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가족을 이웃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